2025년에도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여전히 직무 능력 향상과 취업 준비를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.
최대 5년간 300만 원~500만 원까지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, 누구나 평생학습 시대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본 글에서는 카드의 신청 자격, 지원금액, 훈련비와 장려금, 발급 및 수강 절차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국민내일배움카드란?
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을 원하는 국민에게 5년간 최대 300만 원(특정 조건 시 500만 원)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며, ‘고용24’ 홈페이지에서 신청부터 수강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.
어떤 혜택이 있나요?
훈련비 지원
✅ 기본 지원 : 5년간 최대 300만 원
✅ 추가 지원 : 최대 200만 원 (일부 조건 충족 시)
✅ 총 한도 : 최대 500만 원
훈련비는 정부가 대부분 부담하지만, 본인 부담금(0~55%)이 있습니다.
단, 저소득층·장애인·한부모가정 등은 전액 무료 혹은 부담금 최소화 혜택이 있습니다.
또한 국가 전략산업 직종 관련 훈련의 경우, 1회에 한해 본인부담 없이 전액 지원됩니다.
훈련장려금
훈련을 성실히 이수하면 월 최대 11만 6천 원 (자영업자 최대 36만 원)의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단, 출석률이 80% 이상이어야 하며,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.
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거의 모든 국민이 신청 가능하지만, 아래와 같은 예외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.
신청 불가 대상
✔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
✔ 만 75세 이상 고령자
✔ 연 소득 4억 이상 자영업자
✔ 월 소득 300만 원 이상 비영리 단체장
✔ 일정 수업 연한 이상 남은 대학생·고등학생
✔ 생계급여 수급자(조건부 제외)
✔ 부정수급자 및 지원금 미반환자
✔ 월 소득 500만원 이상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
특수형태근로종사자란?
보험모집인, 퀵서비스 기사, 학습지 교사, 골프장 캐디 등 프리랜서나 계약 기반으로 일하는 직종도 특수형태근로자로 분류됩니다.
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?
1단계 : 구직 신청 (실업자만 해당)
‘고용24’에서 구직 상태 등록
실업급여 수급자라면 별도 구직신청 불필요
2단계 : 카드 신청
고용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고용센터 방문
자영업자나 특수형태근로자는 관련 서류 제출 필요
3단계 : 실물 카드 수령
우편 또는 은행 방문으로 수령 가능
‘발급확인서’와 신분증 지참
4단계 : 수강 신청
고용24에서 훈련 과정 검색 및 신청
장기과정(140시간 이상)은 진단 상담 필수
5단계 : 훈련 참여
출석률 80% 이상 유지 필요
훈련비 결제 시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
6단계 : 훈련 종료 및 만족도 조사
수료 후 30일 이내 온라인 만족도 조사 필수
조사 미실시 시 마지막 훈련장려금 미지급
주의사항
부정 수급 시 모든 지원 중지, 최대 5배 금액 환수
질병, 사고, 훈련기관 사정,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정없이 중도에 훈련 수강을 그만둔 경우 횟수에 따라 훈련비 차감 제도 운영
✔ 1회: 20만 원 차감
✔ 2회: 50만 원 차감
✔ 3회 이상: 100만 원 차감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훈련비 본인 부담은 얼마인가요?
A. 취업률, 소득수준 등에 따라 0~55%.
특정계층은 면제 가능.
Q. 추가 지원금은 어떻게 받나요?
A. 총 한도 500만 원까지, 대상자 확인서류 지참 후 고용센터 신청.
Q. 훈련장려금은 누가, 얼마나 받나요?
A. 실업자 또는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등에게 최대 월 116,000원 지급.
마무리
20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취업 준비생, 경력 단절 여성, 직무 전환 희망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. 지원 조건에 해당하신다면,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. 정부의 훈련비와 장려금 혜택으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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